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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드리는 예배
김양규 2021-02-07 추천 0 댓글 0 조회 291

설날에 드리는 가정예배(2020212)

                                                        

사회/가족 중에서

 

1. 조용한 기도/에베소서 6:1~4절을 사회자가 읽습니다.

 

2. 찬송/552(아침 해가 돋을 때)

(1)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성하여라/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후렴/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아멘

(2)새로 오는 광음을 보람 있게 보내고/주의 일을 행할 때 햇빛 되게 하소서

(3)한번가면 않오는 빠른 광음지날 때/귀한 시간 바쳐서 햇빛 되게 하소서/

(4)밤낮 주를 위하여 몸과 맘을 드리고/주의 사랑나타내 햇빛 되게 하소서/

 

3. 기도/가족 대표가 기도함

 

4. 성경/열왕기상2:1~3(구약 511)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5. 말씀선포/제목-다윗의 축복

하나님은 사람이 당연한 일을 해도, 마땅한 일을 해도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3절에 보면, ‘부모에게 순종하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자녀가 나를 낳아 주시고, 양육해 주신 부모님께 공경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잘되는 축복과 장수하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상에서는 당연한 일을 하지 못하는 자식들이 많습니다. 아니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도 곧 부모가 될 것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죽을 것을 알고 아들, 솔로몬에게 축복의 유언을 한 것입니다.

 

1. 사람은 모두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라는 말씀처럼, 어느 누구도 죽음은 거역하고, 거절할 수가 없습니다. 불로초를 구했던 중국의 진시 왕,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세계를 제패하려던 나폴레옹, 절세미인 양귀비,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박정희 대통령도 하나님이 정하신 죽음을 거역하지 못했습니다.

 

2.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7)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절대로 그냥 주시지 않고 반드시 심어야만 주신다는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 가나안을 약속하셨지만 원주민과 전쟁하는 수고를 통해서 얻게 하셨습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1:12)는 말씀과 같이 힘쓰고, 애쓰고 노력하는 자와 함께 하셔서 반드시 얻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크게 “~~~하라, ~~~하지 말라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라는 것은 행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참 희한합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굳이 더 하고 싶어 해서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의 죄를 범하므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합시다.

 

*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축복받은 인물의 특징을 살펴보면,

1)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축복을 받았고(이삭-모리아 산에서 번제),

2)이삭은 단, 한 번의 순종으로 축복을 받았고(번제물이 되는 것, 즉 죽음),

3)야곱은 애쓰고, 힘쓰고, 수고하고, 노력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장자의 명분을 죽으로, 라반의 집에서, 얍복강의 씨름)

설날 가족이 모여 예배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으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모공경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가장 좋은 효성(효도)은 살아계실 때, 아주 잘 해드리는 것입니다. 2)사후의 효성(효도)는 다윗이 말한 힘써 대장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후, 즉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의 효도입니다. 마치 신명기 2812~14절 말씀과 같이 살아가는 것이 효도입니다.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그리스도인으로 설날 아침에 지극히 당연한 효도를 작정하고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결단하므로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6. 찬송/586(어느 민족 누구게나)

(1)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 할 때 있나니/참과 거짓 싸울 때 어느 편에 설건가/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보이니/빛과 어둠사이에서 선택하며 살리라

(2)고상하고 아름답다 진리 편에서는 일/진리위해 억압받고 명예 이익 잃어도/

비겁한 자 물러서나 용감한 굳세게/낙심한 자 돌아오는 그 날까지 서리라

(3)순교자의 빛을 따라 주의 뒤를 쫓아서/십자가를 등에 지고 앞만 향해 가리라/

새 시대는 새 사명을 우리에게 주나니/진리 따라 사는 자는 전진 하리 언제나

(4)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진리 따라 살아 갈 때 어려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하나님이 함께 계셔 항상 지켜 주시리/아멘

7. 주기도문/다함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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