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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서(7)
김양규 2021-02-07 추천 0 댓글 0 조회 350

2021년도 주안의 교회 가정 예배서(7)

202128~14일까지

표어 :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37:4, 8:29)

목표 : 가정을 믿음의 반석위에 세우라(7:24~27)

실천 : 1)매일 가정예배를 드린다.(4:23~24/온 가족이 함께 한다)

2)매일 성경 3장을 읽는다.(1:3/성경을 필사한다.)

3)매일 3가지 감사 일기를 쓴다.(살전5:18/온 가족이 나눈다.)

 

4: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 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인생과 신앙생활을 좌우하고 결정하는 것은...한 번 생각해 봅시다.

-무엇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어떤 것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 교제-여호와께로 돌아가자(김장환목사와 함께 경건생활 365, 나침판)

 

28()/신뢰를 회복하는 법(마태복음 20:20~28)

요절/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28)

 

세계 최고의 컴퓨터 전문기업이었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파산 직전의 위기에 몰린 회사가 있었습니다. 경영전문가 루이스 거스너가 이 회사를 살리려고 부임했을 때, 수많은 전문 투자자들은 무슨 수를 써도 회사가 살아날 확률은 20%도 안 된다."고 얘기할 만큼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거스너는 먼저 회사의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의 불만을 들었는데 이 회사에서 판매한 컴퓨터에 공통적인 결함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사업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거스너는 문제가 있는 모든 컴퓨터를 전량 회수해 수리한 뒤 적절한 보상까지 해주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엄청난 돈이 드는 정책이었기에 경영진은 반대했지만 거스너는 무작정 밀어붙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정책은 미국 전역에 큰 이슈가 되었고 그동안 불신의 아이콘이었던 이 회사의 이미지를 단번에 신뢰의 아이콘으로 바꿔놓았습니다. 거스너는 부임한 지 5년 만에 회사의 이미지를 회복시켰을 뿐 아니라 800억 달러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1993년에 파산 위기에 몰렸다가 다시 세계적인 기업이 된 IBM의 이야기입니다.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며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온전한 복음뿐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소통으로 진리의 복음을 흘려보내십시오. 아멘!

-주님! 배려와이해의마음으로세상에복음이흘러가게 하소서.

옮은 비판은 수긍하고 소통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집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9()/진짜 사랑인 이유(로마서 5:1~11)

요절/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원워크(One Week)'라는 영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벤이라는 청년이 캐나다를 여행하다가 한 남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아내를 언급하며 결혼한 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벤에 물었습니다. ”아내를 향한 당신의 마음이 진짜 사랑이라는 걸 어떻게 아나요?“,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네, 궁금하다는 건 진짜가 아니야. 답은 항상 자신이 잘 아는 법이니까?“,

미국 FBI 최고의 위조지폐전문가 프랭크 윌리엄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최고의 방법은 진짜 지폐를 뚫어져라 처다보는 것입니다. 진짜가 눈에 익으면 가짜는 보자마자 알게 됩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은 생명을 주시기까지 조금도 망설이지 않으셨습니다. 그 귀한 사랑을 정말로 안다면, 그 은혜를 더 크게 누리길 원한다면 모든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비할 바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심 없이 순종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십시오. 아멘.

-주님! 의심 없는 주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품고 살게 하소서. 아멘.

태초부터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하루를 삽사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10()/공감을 위한 노력(로마서 12:14~21)

요절/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15)

 

작은 배를 빌려 틈이 날 때마다 선창에 스스로를 가두는 이상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불도 켜지 않은 창고 같은 실로 들어가 하루 종일 꼼짝도 있고 있는 기행을 일삼았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잠깐이라도 밀실에 갇혀 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 남자가 몇 년 뒤 뿌리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2가지 사실에 크게 놀랐습니다.

첫 째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미국에 팔려오며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너무도 상세하게 기록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로 이런 책을 쓴 작가가 백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알레스 헤일리는 흑인들의 슬픈 역사를 책으로 내기 위해 무려 10년 동안이나 흑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역사적인 슬픔이 담겨있는 장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배에 갇혀 있던 흑인들의 공포를 떠올리기 위해 글을 쓰기 전에는 잠깐이라도 작은 배에 스스로를 가두었습니다. 이런 산을 깎는 노력 끝에 나온 뿌리는 단숨에 백만 부가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긍정적인 사회의 변화까지도 이끌었습니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위한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공감하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지혜로운 전도자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처럼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소서. 아멘.

때로는 전도대상자들의 심정으로 신앙을 바라보며 전도를 준비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11()/사랑의 동행(신명기 31:1~8)

요절/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자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 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8)

 

베체트병이라는 희귀질환에 걸려 갑자기 시력을 잃은 젊은 여지가 있었습니다. 실의에 빠져 지내는 중에 우연히 운동 삼아 달리기를 하다 마라톤에 빠지게 됐고 42.195km를 완주하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달릴 때는 슬픔을 잊을 수 있었고 오히려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꿈을 품고 체육관에서 러닝머신을 뛰며 몸을 만들어갔지만 시각장애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았습니다. 길을 안내하며 같이 뛰어줄 가이드 러너'를 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전문 마라토너도 쉽지 않은 풀코스 완주를 단지 남을 돕기 위해 뛰어주겠다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찾은 희망이 다시 사라질 때쯤 그의 손을 잡아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달리기를 통해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보고 끝까지 도와주고 싶어 함께 훈련하며 마라토너가 됐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부부의 마라톤은 20년 가까이 이어졌고 두 사람은 무려 300차례가 넘게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며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가장 힘들 때도, 가장 즐거울 때도 함께 하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고난 중에도, 기쁨 중에도 주님이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으십시오. 아멘.

-주님! 영원한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항상 마음에 품게 하소서. 아멘.

어떤 순간에도 주님은 날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믿읍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12()/직관의 세대(역대상 28:1~7)

요절/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 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셨느니라(7)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요즘 학생들을 쿼터리즘(Quarterism)'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요즘 학생들의 최대 집중력이 1시간의 4분의 115분인 점을 꼬집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상도 10분이 넘어가면 클릭조차 하지 않고 상영 시간이 2시간인 영화는 너무 길다며 지루해하는 10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문장을 구사할 때도 비슷하게 일어납니다. "오늘 교회 9시까지 와" 와 같은 짧은 문장도 "오늘", "교회", "9”, “까지 와같이 4줄로 끊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긴 문장으로 느껴지는 책도 읽지 않고, 한 페이지에 2~3줄만 적혀 있는 쉬운 문장의 책들이 오히려 더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10대들도 홍대 같은 번화가를 지날 때는 휴대폰을 손에서 놓습니다. 버스킹과 벽화 등 볼거리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이 10분을 넘지 못하고 말보다 메신저를 더 많이 이용하는 '직관의 세대지만 여전히 마음을 채우는 것은 작은 액정화면이 아닌 눈앞의 현실과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다음 세대인 10대들의 습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10대들을 위한 교회 안의 문화와 효과적인 복음전파 방식을 향해 편견을 갖지 말고 기도해 주십시오. 아멘!

-주님! 지금 시대의 십대들에게도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게 인도해주소서. 아멘.

주님, 품으로 돌아오는 십대들이 많아지도록 기도를 쉬지 맙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13()/대안이 없는 진리(요한복음 14:1~7)

요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기업경영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표현을 동양에서는 배수의 진’, 서양에서는 '온리 원(Only One)이라고 합니다.

차선책을 세워두지 않는 이런 전락들은 한 번만 실패해도 끝이기 때문에 경영학자들은 그동안 최소 3, 필요하면 그 이상의 차선책을 세워서 실패를 대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버드에서 발행하는 경제 잡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ER)’에서는 전혀 다른 시각의 연구결과가 실렸습니다. 첫 번째 전략이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세우는 대안이 많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는 내용입니다. ‘안 되도 다른 방법이 있어 괜찮아라는 생각 때문에 동기부여가 덜 되며 열정적인 모습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비하는 일은 너무 중요하지만 때때로 반드시 성공해야 목표가 있다면 대안을 많이 준비하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대비만 세워두고 목표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방법이 성공확률을 높이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올인이 정답입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이란 문제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대안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이 복음을 알아야 하고, 전해야 하고, 또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희생해야 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신령한 복음에 모든 것을 바치십시오. 아멘.

-주님! 진리에 만약은 없음을 알고 주님께 올인하게 하소서. 아멘.

유일한 구원의 방법인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널리 전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14(주일)/지위의 가치(요한복음 1:9~18)

요절/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2)

 

영국에서 동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외딴 바다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시랜드 공국이 있습니다. 세계대전 때 보급을 위해 세운 요새가 처치 곤란이 되자 영국군이 매물로 내놓은 것을 어떤 사람이 사서 자신을 왕으로 임명하고 가족들과 이주해 나라를 세웠습니다. 워낙 노후 된 요새라 30명 이상은 머물지도 못하고, 변변찮은 시설이나 관광지도 없지만 이 나라는 직위를 판매해서 큰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적게는 7만 원 많게는 50만 원 정도를 내면 시랜드 공국에서 인정해주는 '백작, 남작, 공작' 과 같은 귀족인증서가 우편으로 날아옵니다. 시랜드 공국을 공식적인 나라로 인정해주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지만 귀족이 된 기분을 느껴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랜드 공국의 직위를 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수십 명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기르는 반려동물을 위해 시랜드 공국의 직위를 구입하는 유행이 있었습니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몇만 원짜리 직위지만 특별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귀한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지위를 내려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자녀의 본분을 다하십시오. 아멘!

-주님! 죄인을 구원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별한 지위를 소중히 여깁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도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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