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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사(6)
운영자 2021-01-30 추천 0 댓글 0 조회 336

2021년도 주안의 교회 가정 예배서(6)

                                                                    202121~7일까지

표어 :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37:4, 8:29)

목표 : 가정을 믿음의 반석위에 세우라(7:24~27)

실천 : 1)매일 가정예배를 드린다.(4:23~24/온 가족이 함께 한다)

2)매일 성경 3장을 읽는다.(1:3/성경을 필사한다.)

3)매일 3가지 감사 일기를 쓴다.(살전5:18/온 가족이 나눈다.)

 

4: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 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인생과 신앙생활을 좌우하고 결정하는 것은...한 번 생각해 봅시다.

-무엇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어떤 것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멀리하느냐?

* 교제-여호와께로 돌아가자(김장환목사와 함께 경건생활 365, 나침판)

 

21()/반드시 인도하신다.(잠언3:1~10)

요절/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 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5~6)

 

  극동방송 송신소는 소재포구 염전 인근에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외딴 뻘 밭에 40년 전부터 송신소를 세우고 자리를 잡았음에도 인근에 신도시가 생기며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주민들이 살기 전부터 운영되던 송신소였는데 고압선이 위험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송신소를 이전해야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극동방송 직원들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송신소를 이전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했던 부지를 교회 장로님을 통해 최적의 위치로 붙여주고, 시세보다 재림하게 구입하게 하셨습니다. 기존 송신소 부지의 땅 값이 크게 올라 금전적으로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북한에 더 강력한 전파를 보낼 수 있는 부지였고, 까다로운 허가도 비교적 수월하게 받았습니다. 위기로 생각했던 순간이 선교를 더 강력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어딘지 모를 때에도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손을 잡아 인도하겠다.”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뜻에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종하십시오. 아멘

-주님! 두려운 마음보다 더 큰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했을 때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2()/믿음의 리더십(히브리서12:14~21)

요절/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 리라(14)

 

  나폴레옹의 심복이었던 샤를 모리스는 한 마리의 양이 이끄는 사자 백 마리보다 한 마리의 사자가 이끄는 백 마리 양이 더 무섭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것은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리더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까요? 존 맥스웰 목사님이 말한 '그리스도인 리더가 알아야 할 7가지 키워드입니다.

1.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리더가 되라.

2. 좋은 부하가 되는 법을 먼저 배우라.

3. 리더십의 영향력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세우라.

4. 평범한 사람은 누구도 존경하지 않으니 탁월성을 갖고 일하라.

5. 감정이 아니라 규율에 의지하라.

6. 가치를 부여하는 리더가 되라.

7. 힘을 모으기보다 나누는 리더가 되라. 그리스도인의 축복과 영향력은 고이는 호수가 아니라 흘러가는 강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큰 복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뛰어난 리더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바른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아멘

올바른 수칙을 따라 섬기는 리더로 성장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3()/두루미의 외침(요한복음1:19~28)

요절/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23)

 

  시리아 북쪽과 터키 남는 사이에는 800km에 달하는 험준한 토로스 산맥이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철을 따라 두루미들이 산맥을 넘어가는데 선두에 선두루미는 시종일관 시그럽게 울어댑니다. 토로스 산맥에 서식하는 독수리들은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듣고 날아와 선두에선 두루미를 사냥하지만 잠시 뒤 다시 두루미의 울음소리는 이어집니다. 선두에 선 두루미가 사냥을 당하면 다른 두루미가 앞서 나와 똑같이 울기 때문입니다. 이 울음소리는 많은 두루미가 이동할 때 위치를 잃지 않기 위한 신호이자 지치지 말라는 격려의 울음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토로스 사람들은 지혜 없는 두루미가 시끄럽게 굴다가 독수리에게 사냥을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시끄러운 두루미는 그 어떤 두루미보다 지혜롭고 용기 있는 두루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사이에서는 위 예화에 나오는 이유로 '토로스를 조심하라는 말이 퍼져있었는데 사도 바울이 전도를 위해 이 산맥을 넘어 다니며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명을 위해 독수리를 두려워 않고 선두에 서는 두루미처럼, 복음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토로스 산맥을 넘었던 사도 바울처럼, 세상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하나님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진리를 세상에 외치게 하소서. 아멘.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4()/금이 간 접시(잠언11:1~10)

요절/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

 

  한 남자가 잔치를 하는데 접시가 모자라 부유한 친구에게 빌려왔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접시를 돌려주려는데 가장 비싸 보이는 접시에 금이 가 있었습니다. 주머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남자는 잘 사는 친구니까 접시 한 장 정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금이 간 접시를 모른 체 돌려줬습니다.

부자 친구는 금이 간 접시를 보고 친구의 인성에 크게 실망해 이후로 어떤 부탁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또 다른 친구가 부자를 찾아와 접시를 빌려갔습니다. 잔치가 끝나자 이 친구는 금이 간 접시를 들고 와 말했습니다. "빌려간 접시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 금이 갔다네, 파는 곳을 알려주면 새 접시를 마련해오겠네.", 부자가 실수로 준 금이 간 접시를 자신의 실수로 여겼던 것입니다. 부자 친구는 크게 미안해하며 사정을 설명했고, 이후에 이 친구의 어떤 부탁이든 흔쾌히 들어줬습니다.

작은 접시 하나가 신뢰를 잃고, 얻는 단초가 된 것처럼 작은 일부터 양심에 거리낌 없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사람에게도, 하나님에게도 작은 약속과 서원을 어기지 말고 반드시 지키십시오. 아멘!

-주님! 아무도 없는 곳에도 주님은 계심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비추어 판단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5()/간디의 7악덕(요한복음12:44~50)

요절/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6)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입니다.

1. 노동 없는 부-불로소득을 꿈꾸는 사회에는 투기로 인한 혼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

2. 양심 없는 쾌락-나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의 고통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기 때문...

3. 인격 없는 지식-안전장치 없는 총을 세 살 아기에게 맡기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기 때문...

4. 윤리 없는 비즈니스-도덕성이 결여된 비즈니스는 많은 사람들을 착취하기 때문...

5. 인성 없는 과학-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을 넘어서 위협하는 과학기술이 태동할 수 있기 때문...

6. 신념 없는 정치-신념이 없는 정치는 근시안적으로 미래를 보지 못하기 때문...

7. 희생 없는 종교-타인을 위하지 않는 종교는 힘을 잃기 때문...

 

인공지능이 두뇌를 능가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지금, 더욱 곱씹어 볼 만한 내용들입니다. 세상의 관념과 기준을 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사람들에게 보이십시오. 아멘.

-주님! 사소하고 작은 것들부터 제대로 지키게 하소서. 아멘.

주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성도가 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6()/편리함 이상의 가치(히브리서10:19~25)

요절/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25)

 

  1970년대에 일회용 면도기 붐이 일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싼 값에 편리함까지 더해진 일회용 면도기는 남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일회용 면도기라는 아이디어를 처음 낸 회사 은 기존의 면도기 회사를 밀어내며 단기간에 업계 1위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당시 업계 1위였던 질레트 내부에서도 빅처럼, 일회용 면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있지만 자체 연구 결과 일회용 면도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가 알아줄 수 있는 더 좋은 품질의 면도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한 질레트는 연구비용에 무려 10억 달러를 투지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나온 질레트의 마하 시리즈'는 뛰어난 품질로 면도기의 대명사가 됐고, 일회용 면도기를 찾는 사람들은 크게 줄었습니다.

아무 때나 설교를 들을 수 있고 찬양을 드릴 수 있는 편리한이 시대에도 함께 모여 예배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대가 어려워 모이지 못한다 하더라도 진정한 성도라면 모여서 예배하길 원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항상 품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들이는 나의 수고와 노력을 아까워하지 말고 세상의 즐거움과 휴식의 달콤함을 뛰어넘는 예배를 통한 은혜를 간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대로 모이고, 교제하며 봉사하는 일을 즐거이 따르게 하소서. 아멘.

되도록 모든 교회 모임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27(주일)/호랑이와 치와와(마가복음1:21~28)

요절/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 과 같지 아니함일러라(22)

 

  강아지 중에서 가장 작은 견종 중 하나인 치와와는 성질이 가장 포학한 개라고 합니다. 체급으로 따지면 가장 작고 힘도 약해서 어떤 개도 이 길수 없지만 성질이 워낙 나빠서 핏불이나 도사견 같은 강한 견종을 만나도 마구 짖으며 덤벼듭니다. 그러나 치와와가 덤벼든다고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개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리는 시끄럽지만 덩치가 워낙 작고 물려도 긁히는 정도의 상처만 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서식하는 모든 나라에서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호랑이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발톱도 세우지 않고, 300kg이 넘는 거구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민첩하게 이동합니다. 여간해서는 울지 않지만 원숭이 같은 작은 동물들은 호랑이 울음만 듣고도 놀라 죽고, 때로는 눈만 마주쳐도 전의를 상실해 기절합니다.

  치와와처럼 요란하게 드러내지 않아도 '동물의 왕으로 불릴만한 카리스마와 위엄이 행동과 모습에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치와와 같은 그리스도인인가요? 아니면 호랑이 같은 그리스도인인가요?

말과 행동으로 요란은 떨지만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말씀을 삶을 통해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바라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말씀으로 권위를 세우고 존경받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많은 말보다 옳은 행동에 집중합시다.

* 오늘 감사한 일들을 서로 나누고, 대표기 혹은 통성기도한 후, 주의 기도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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